비주얼캠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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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9.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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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현직 신용보증기금 서울 서부스타업지점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 박재승 공동창업자(COO). 사진=비주얼캠프 제공
(왼쪽부터)김현직 신용보증기금 서울 서부스타업지점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 박재승 공동창업자(COO). 사진=비주얼캠프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비주얼캠프는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신보로부터 창의력, 기술력, 사업 경쟁력, 미래 성장성을 갖춘 국가 핵심성장 동력 산업을 이끌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향후 보증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원을 보증한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력과 독보적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신보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됐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시장의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기술 스타트업이다. VR HMD기기에 탑재한 시선추적기술부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다양하고 끊임없는 기술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 및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각각 ‘국무총리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비주얼캠프는 VR,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시선추적 기술을 적용해왔다. 올해 6월 상해 MWC에서 처음 선보인 6cm의 초소형 리모트 아이트래커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부착 가능하다. 아이트래커가 부착된 모바일 기기는 휴대가 용이하다. 원격으로 시선패턴을 분석해 교육 효과성 및 인지기반 질병 예측 진단도 가능하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시선추적기술의 잠재력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시장 개척뿐 아니라 실제로 성과를 내고, 향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보의 ‘혁신아이콘’ 기업 선정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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