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가 폭스바겐 하남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 초이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하남 서비스센터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상일IC 및 서하남IC와 인접해 있다. 이에 강동, 송파, 하남 지역은 물론 남양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하남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482.9㎡에 지상 4층 규모로 이뤄졌다. 일반정비를 위한 4개의 워크베이, 7개의 판금용 워크베이, 2개의 도장용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35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또 국내 최신식 설비 및 도장 부스를 보유해 최고 수준의 차량 정비 및 도색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라운지를 운영, 개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 모두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마사지 의자, PC 등이 구비된 프라이빗 릴렉스존과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시존 등 고객 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아우토플라츠는 정비 예약 및 대기 시간 단축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