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추가 선정, 총 41개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는 최근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 중 엄선된 곳들이다.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해 4조2000억 달러(5040조 원 상당)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350억 달러(762조 원 상당)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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