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로명주소, 이제 어렵지 않아요”
상태바
논산시 “도로명주소, 이제 어렵지 않아요”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9.17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도로명 홍보 캠페인.제공=논산시
논산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제공=논산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은 물론 지난 10일에는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화지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는 현재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판 광고 등 매체를 적극 활용해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실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도로명주소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항공사진, 기초공간정보 등 관련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도로명주소가 적시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새주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새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