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센 유니버시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 열린다
상태바
더 넥센 유니버시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 열린다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17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넥센타이어가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 본선 경기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코줌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세계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KBF)이 공동 주최,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는 세계 랭킹 상위 20명의 선수를 포함한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8일 개막식을 비롯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본선경기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 완공된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올해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건물이다. 건물 중심에는 녹지공간인 중정을 비롯해 이를 둘러싼 다중나선형 그린루프 형태의 산책로가 공간들이 연속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상 1층 로비부터 3층까지 건물을 개방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 교류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이 마련돼 있다. 로비에 설치된 가로 30m, 세로 7m의 대형 미디어 월을 활용한 현장 경기 중계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입장이며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TV, 아프리카 TV 및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인 코줌 코리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