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은 ‘2019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공감토론회는 16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대상교(146교) 초·중·고교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민주주의 지수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과 자치의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현장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의미와 조사 방법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는 진행됐다. 

특히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사례 발표, 민주적 교직원 회의 문화개선 실천사례 발표, 공감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주창 교육장은 “현장성과 타당성이 있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하여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인식 및 역량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민주주의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소통, 토론, 협력에 의한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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