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9월 중 ‘보문 리슈빌 하우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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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9월 중 ‘보문 리슈빌 하우트’ 분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9.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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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계룡건설이 서울에 자연친화적인 역세권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2재개발 구역에서 ‘보문 리슈빌 하우트’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우트는 고급의 의미를 지닌 ‘Haut’의 영문표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전용면적 59·84㎡, 221가구다.

보문2구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보문역 사거리와 내분순환도로를 통해 도심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 배치에 있어서도 성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면서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안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신초등학교, 한성여중, 경동고 등이 존재한다. 또 보문동은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강북 교육의 중심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분양 시기 등을 묻는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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