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獨 바스프 연수 등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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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獨 바스프 연수 등 기회 제공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9.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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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진기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혜택…거래대금 전액 현금결제
2019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행사 후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한화 제공
2019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행사 후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한화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한화는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한화는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우수협력회사 인증패와 트로피를 전달했다.

㈜한화는 회사와 함께 노력해온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9년부터 품질, 납기 등이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는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협력회사에게 기술력 향상 및 생산혁신 아이디어 고취를 위한 해외 선진기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는 독일 바스프 등을 방문해 연수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협력회사 임직원도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며, 최우수협력사의 경우에는 안전마스크, 보호장갑, 보안경 등 안전보호구의 구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약 100여개의 우수협력회사를 대상으로 1년간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결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지에프텍㈜ 장병철 대표이사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들 협력회사도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시상제도를 포함해 상생펀드 운영, 협력회사 현금결제 비율 확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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