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펼쳐
상태바
구미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펼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9.17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 캠페인 통한 시민 친환경 분위기 조성
구미시 환경보전과 우준수 과장과 직원들은 시청 정문에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구미시 환경보전과 우준수 과장과 직원들은 시청 정문에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오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9월 16일부터 9월 22일(7일간)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고 지구 환경을 생각해 보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 시작하여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시는 이번에 진행되는 친환경 교통주간의 주제를 ‘함께 걸어요(Walk Together)’라 정하고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카풀·걷기·자전거이용하기·친환경적으로 운전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과 친환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16일 오전 8시 캠페인과 함께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기간으로 추진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번 교통주간 행사기간을 이용 해 친환경 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습관 생활화로 온 시민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 동참하고 나아가 친환경 교통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정착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