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감정원이 부동산시장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연구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학계 등과의 학술적 교류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은 16일 학술지 ‘부동산분석’의 논문 모집을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고 논문은 부동산 관련 분야의 이론 및 통계, 객관적 실증분석 연구 논문으로 주제는 부동산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산업, 녹색건축 등이다.

또 학술지 ‘부동산분석’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특히 ‘부동산분석’은 지난해 10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될 정도로 대외적인 평가가 높은 학술지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시장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부동산 전문 학술지 발간을 통한 학문적 성과는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산업 발전과 국민경제 발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책임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