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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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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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프리 2.0 적용으로 효율적 영상 저장 지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브이 샷은 전방 FHD 후방 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로 주행 중 선명한 영상녹화를 지원한다.

야간 주차 시에도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도 적용해 상시적으로 안정적인 녹화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적용됐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영상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한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별도 동글 구입, 연결 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LCD △전원인가 시 3초 내 작동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브이 샷은 블랙박스의 주요 기능인 안정적인 영상 화질과 녹화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성능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격은 △16GB 19만9000원 △32GB 2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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