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사업을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올해도 노인들의 약 복용지도에 나섰다.
재능 나눔 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0명의 노인들은 매주 관내 경로당을 방문, 약 복용지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대부분이 고혈압 관절통 등의 약을 복용하면서 약 관리가 소홀,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고 판단, 자칫하면 약 남용으로 노인들의 건강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 바로알고 먹기 지도에 나섰다.
한편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노인들이 수령하는 약들을 종류별 날짜별로 분류, 보관방법 지도와 다른 사람의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 먹지 않기 등을 홍보를 병행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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