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안성W에 무인편의점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서비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등 골퍼 중심의 참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안성W를 시작으로 무인편의점을 골프존카운티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이마트 24 무인편의점은 골프존카운티 안성W 인코스의 15번 홀 티 옆에 위치해 있다. 고객이 골프장을 이용하는 전 시간대에 쉬지 않고 운영된다.
결제를 원하면 구매 제품을 선택 후 셀프 계산대를 통해 직접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면 된다.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등 골프 라운드 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돼 있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본부장은 “무인편의점 그늘집을 이용한 고객들의 매우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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