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원봉사단체, 추석 명절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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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원봉사단체, 추석 명절 봉사활동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9.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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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 등록돼 있는 봉사단체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포천시 관내에서 ‘2019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소외계층에게 추석 음식인 송편과 전 그리고 쌀, 과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2019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는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는 자원봉사단체인 포천시새마을회,대한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지회,태사모봉사단,사랑나눔반찬봉사회,일동농협봉사단,동포천로타리클럽,봉우리로타리클럽,법사랑위원회포천지구협의회 등 25개 단체에서 연인원3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시새마을부녀회 차용숙 회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추석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명선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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