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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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캠페인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9.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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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안전을 선물하세요’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평내호평역과 도농역사에서 추석 명절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13명 정도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으로 귀성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내장된 음향장치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소화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초기화재 소화기구로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박미숙 생활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시길 바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가 없도록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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