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사장, 서울역서 수송현황 점검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코레일이 추석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총력을 기울인다.
코레일은 지난 10일 본사 사옥에 마련된 특별교통대책본부에서 정왕국 부사장 주재로 명절 수송 관련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철도차량응급조치반 운영 △질서유지를 위한 안내요원 배치 △귀경길 심야 임시 전동열차 운행 등이다.
세부적으로 특별교통대책본부는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며 여객·광역·차량 등 안전한 수송을 위해 모든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또 심야 임시 전동열차는 연휴기간 귀경길 전철 이용객을 위해 13일과 14일 이틀간 다음날 새벽 1시5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편,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12일 서울역을 방문해 수송 현황을 점검했다. 또 13일 추석 당일에는 서울 구로에 있는 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