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추석이 왔어요’ 행사현장 스마트폰으로 뉴스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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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추석이 왔어요’ 행사현장 스마트폰으로 뉴스 생중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9.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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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중계시스템을 대체하는 스마트폰 모바일 프로덕션 시스템 탄생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는 13일(추석 당일) 용인 민속촌의 ‘추석이 왔어요’ 행사 현장에서 5대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방송 중계를 진행한다. 

아리랑TV는 국내 방송사중 유일하게 기자 1인에 의한 스마트폰 취재 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모바일 프로덕션 시스템을 방송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모바일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현장 뉴스 센터 운영, 대담 프로그램 생방송 진행등이 가능하다.

기술감독 겸 PD가 전체카메라를 스마트패드로 컨트롤 하는 모습.사진=아리랑TV 제공
기술감독 겸 PD가 전체카메라를 스마트패드로 컨트롤 하는 모습.사진=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무선 영상 링크 및 스마트패드(타블렛)를 이용한 무선 제어기술을 도입해 고비용의 기존의 중계차 제작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따라 2∼3명의 소수의 운영 인력으로 기동성 있게 뉴스 현장의 제작 중계가 가능한 상황이 된 것이다.

중계현장의 총 책임자는 기술감독 및 연출, 카메라맨의 역할을 모두 겸하게 된다. 뉴스 현장에서 다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뉴스 제작 방식은 기존 국내 방송사는 물론 해외 뉴스 방송사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렵다.

아리랑TV 기술센터 송상엽 센터장은 “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편집/전송 어플리케이션, 5G, Web RTC등 기술혁신 상황으로 보아 향후 이러한 방송 제작 방식이 방송 제작 환경에 적극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이러한 새로운 제작방식은 특히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하는 방송사나 기존 신문사의 미디어 제작팀, 1인 미디어 사업자등을 중심으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크기가 작은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중계의 장점은 연출자 자신이 다양한 앵글을 시청자에게 여과없이 전달하면서 한층 실감나는 생중계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스테프와 출연자의 경계를 허문 이번 중계 방송은 시청자에게 매우 실험적이면서도 신선한 시도로 여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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