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9월 4일부터 27일일까지 8개의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6년 9월 26일 개관이래 13년 동안 수원지역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치료와 스포츠, 평생교육,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13주년 기념사업으로는 9월 4일 삼성엔지니어링 후원으로 재가장애인 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6일에는 현대모비스 후원으로 재가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 민속놀이를 진행했으며, 19일 재가장애인 12가정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 세탁서비스 ‘꿈틀 빨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5층 강당에서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사랑샘시네마 ‘극한직업’ 영화를 상영하며, 24일 국민연금수급증카드 기금지원사업으로 직업훈련생 25명으로 대상으로 플로워아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복지관 로비에서 바자회가 진행되며, 1층 식당에서는 무료중식 ‘47번째 행복한 밥상’이 지역주민 700명에게 진행된다. 27일 2019 걷기대회 ‘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이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대회, 축하공연, 체험행사(장애체험, 평생교육), 기념품 제공, 행운권 추첨’ 내용을 진행된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