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연휴기간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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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연휴기간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9.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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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사.제공=논산시
논산시청사. 제공=논산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한편,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야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업무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은 벌초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두통, 발열, 오한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조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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