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일제히 상승전년 대비 18.38% 증가…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2,045억9563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18.38%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다. 이번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토지에 과세되었으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은 지난 7월에 이미 부과된 바 있다.
구는 지난 10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s://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시중은행과 농협,우체국,새마을금고,신협,수협에서도 가능하다. 모바일은 STAX(서울시세금납부) 어플로도 가능하다
만약 재산세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중구청 세무1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전용 계좌로 이체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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