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출산 임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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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출산 임박한 듯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2.1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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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매일일보]북한은 17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을 거행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을 실황 중계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는 당·정·군의 고위 간부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올해 2월16일 김정일 위원장의 70번째 생일을 맞아 금수산기념궁전에서 바뀐 이름이다.

북한은 올해 금수산태양궁전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북한이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을 함에 따라 영구보존을 목적으로 방부처리된 김 위원장의 시신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주기인 1995년 7월8일에도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 개관식을 가진 뒤 김 주석의 시신을 공개했었다. 특히 이날 남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검은 상복 차림의 리설주는 배가 많이 부른 모습이어서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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