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KCC에서 분할돼 신설되는 법인인 KCG가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CC는 유리·바닥재 사업 및 홈씨씨(건자재 및 인테리어 유통)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KCG를 설립, 재상장하게 된다.
KCC는 그대로 존속해 분할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을 영위한다. 분할 신설되는 KCG의 설립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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