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에서 추석음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 이용자에게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추석음식인 송편과 토란국, 삼색전과 약과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항공 JJ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선택권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제주항공의 콘셉트에 맞춰 이용객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해서 만드는 DIY샐러드와 비빔밥,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복죽과 성게 미역국, 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 볶음 등 제주 특산물 활용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제주항공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승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여행사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 어린이는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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