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부킹 서비스 ‘신(信)멤버스’ 4개월 만에 200여개 기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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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부킹 서비스 ‘신(信)멤버스’ 4개월 만에 200여개 기업 가입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9.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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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기업전용 부킹서비스 ‘신(信)멤버스’ 이미지 컷. 사진= XGOLF.
XGOLF, 기업전용 부킹서비스 ‘신(信)멤버스’ 이미지 컷. 사진= XGOLF.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부킹 전문 업체인 XGOLF는 지난 4월 출시한 기업전용 부킹서비스 ‘신(信)멤버스’가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200여개의 기업이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XGOLF에 따르면 제약사, 증권사, 자동차사 등 VIP케어가 필요한 기업들의 가입은 물론이고 회계법인, 금융지주사, 건설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여전히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멤버스는 국내 수도권 명문 골프장을 포함한 전국 300여개의 골프장에 대해 주중 및 주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또 횟수 제한이 없는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카트피, 그린피는 물론이고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주고 있어 비즈니스에 특화된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XGOLF는 하반기에는 79만 회원 중 70%를 차지하는 40~50대 회원의 DB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은퇴를 앞둔 골퍼들을 위해 은퇴 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리조트에 머물며 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회원권을 개발 중이다.

XGOLF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의 유명 리조트 그룹과 협의는 다 끝난 상황이다”면서 “회원들이 원하는 동남아 전 지역에서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과도 파트너쉽을 확장 시킬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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