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19 임단협 체결 조인식
상태바
포스코, 2019 임단협 체결 조인식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1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 찬반투표서 86.1% 찬성으로 가결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포스코 노사가 1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과 김인철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포스코 노조는 5월 2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3회 교섭을 한 끝에 지난달 3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2.0% 인상과 출퇴근 시간 조정, 난임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한도금액 확대 등을 담고 있다.

포스코노조는 9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벌여 86.1%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