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술놀이 자원봉사 인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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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술놀이 자원봉사 인력 발굴
  • 오지영 기자
  • 승인 2019.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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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미술놀이 전문자원봉사 양성과정’ 운영…희망자 25명 선착순 모집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사회를 위한 미술영역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미술놀이 전문자원봉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수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요완 교수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참여자는 수업을 통해 가족상담에 관한 심리학 이론 및 상담실습, 미술상담이론 및 기법, 페이스페인팅 및 표현재료실기 등을 배운다. 강의는 일일과제 제출 및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0% 출석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노인요양원 및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미술치료 봉사활동, 나눔플러스 행사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미술놀이 정기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연 6회 이상 미술놀이 봉사활동이 가능한 교육희망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구청 자치행정과에 전화(901-6646)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열정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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