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글로벌 마켓 2019’서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18개 제품 전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원봉 루헨스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글로벌 마켓 2019’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국제 가전 전시회인 ‘IFA 2019’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전 분야의 OEM, ODM, 공급 업체, 부품 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전 세계 약 77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도 44개 기업이 참가했다.
루헨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강화에 나선다. 현재 루헨스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수출하고 있다. IFA 글로벌 마켓에서는 독자적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제품은 정수기 11종, 냉온수기 1종, 공기청정기 3종, 샤워기 2종, 제빙기 1종 등 총 18개다.
김중희 원봉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원봉의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기술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60여개국에서 호응을 받아온 원봉의 기술력을 알리며, 유럽 시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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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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