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채운면,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가는 동고동락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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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운면,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가는 동고동락 논산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9.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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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토닥토닥, 쓰담쓰담으로 동고동락 논산 만들어가요”
‘쓰담쓰담, 토닥토닥’사업.제공=논산시
‘쓰담쓰담, 토닥토닥’사업.제공=논산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논산시 채운면(면장 김영기)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쓰담쓰담, 토닥토닥’사업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쓰담쓰담, 토닥토닥’은 민·관 인적자원을 활용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운면 특수시책으로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채운면 맞춤형복지팀과 채운자원봉사거점센터가 협력해 이침 및 손 마사지 등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화산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124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마음의 소리 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이야기 등을 청취, 공적급여 혹은 각종 서비스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복지욕구에 따른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동고동락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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