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9일자로 제298기 신임 경찰 109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신임 경찰은 지난 5월 6일 중앙경찰학교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업무를 배우기 위해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관서실습에서는 경찰서 수사, 교통, 여청 기능의 사건 처리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고, 또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신고출동, 민원처리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남현청장은 환영사에서 “경찰관은 국가와 사회,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봉사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공익을 위해 전 인격과 양심을 받쳐 성실하게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