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 “정치세력화는 시대정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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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정치세력화는 시대정신 반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9.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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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치세력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6일 ‘소상공인 국민행동(가칭)’의 창당을 선언했다. ‘우리도 존재한다’는 표어를 내세우고 있다. 그간 손님, 공무원, 국회의원 등에 ‘을’로만 살고 정치권에 외면당한 현실에 직접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다. 

냉랭한 정치판의 현실도 지적했다. 연합회는 “정치의 본령은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에 있지만, 국민이 편안해 지기는커녕, 소상공인들이 당장의 생존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며 “정치에 관심을 가질 여유도 없이 생업에 바쁘던 소상공인들이 오죽하면 정치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 냉혹한 현실에 대해 우리 정치권은 통렬히 자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관련된 정책을 호소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을 존중하는 정책과 정치 문화가 확립되도록 우리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오늘날 소상공인 정치세력화의 의미”라며 “소상공인 국민행동이 탄생한 시대정신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운동의 질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소상공인 국민행동은 소상공인들의 희망과 염원을 하나로 모아 구체적인 실현을 도모하는 용광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소상공인 국민행동을 통한 소상공인 정치세력화의 길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함께 해나갈 뜻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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