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억원 쾌척
상태바
철원,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억원 쾌척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9.09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평 남종현 발명 문화대상 시상식서 성금 전달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인 여명808 제조원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철원군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 회장은 지난 7일 철원군 갈말읍 남종현센터에서 열린 ‘대평 남종현 발명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에게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송유철 철원경찰서장에게도 강원경찰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이날 ㈜그래미와 남종현 회장은 적십자사에 2억 원을 기부하며,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과 1억 원 이상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RCSV)에 동시 가입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해에도 남 회장은 철원장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대평발명장학회를 통해 매년 우수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한편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발명문화대상 수상자 10명과 우수 발명업체 28곳을 대상으로 발명상이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