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강동구청, 명절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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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강동구청, 명절 분위기 물씬
  • 오지영 기자
  • 승인 2019.09.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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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이틀간 민원부서 직원들 한복입고 주민 응대
1999년부터 21년째, 명절마다 행복기원 전통행정서비스
강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전통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사진=강동구 제공
강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전통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사진=강동구 제공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전통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민원응대 부서인 민원여권과, 교통행정과, 부동산정보과 직원들은 색색의 한복의 차려입고 주민들을 맞이하며 추석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21년째 민족 명절인 설과 추석에 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한복을 입고 직원들의 따뜻한 웃음과 친절한 태도에 풍요로운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며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색이 고운 한복을 입고 근무를 하니 구청 분위기도 화사해지는 것 같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도, 강동구에 남아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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