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태풍 피해, 신속한 복구·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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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태풍 피해, 신속한 복구·지원" 당부
  • 박태희 기자
  • 승인 2019.09.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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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피해 현장 방문...피해 농가 의견 청취
지난 7일 오후 태풍 '링링'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화순군)
지난 7일 오후 태풍 '링링'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화순군)

[매일일보 박태희 기자] 전남 화순군수 구충곤은 지난 7일 오후 태풍 '링링'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담당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구 군수는 이날 능주면 관영리와 도곡면 신덕리의 벼 쓰러짐(도복)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구 군수는 피해 농가와 마을 주민로부터 피해 복구지원 등 요청을 받고 철저한 피해 조사와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다"며 "피해 누락이 없도록 농작물 등 피해 상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피해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체육시설, 교통시설 등 공공시설과 일부 사유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55곳에서 벼 쓰러짐, 24곳에서 자두·감·배 낙과 등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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