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 수상
상태바
한국동서발전,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 수상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9.09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 대회서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이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 대회’에서 과기정통부장관상인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이 수상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IoT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탁월하게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8월에 열린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팩토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현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2년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발전소 구현 노력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 설비 관리, 에너지 저장장치(ESS) 운영을 지능화하는 데에도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기술 제품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중소기업과 외부 연구기관과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발전운영 데이터 공개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등 개방형 기술개발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6년 인더스트리 4.0기술을 핵심 발전운영 프로세스에 융합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전담기관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하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 발전사가 되기 위해 개방형 기술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