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지역민 편의 위한 금융·농산물 판매 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인농농협에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경북 구미시 옥계동 457-6번지에 위치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을 가졌다.
자산 8,300여억을 자랑하는 인동농협에서는 양포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나로마트 양포점은 지난 2015년 부지 선정 하여 4여 년 간의 거쳐 대지면적 14,141(4,278평)㎡에 건축연면적 A동 1,916.08㎡, B동 1,943.4㎡, 합계 3,859.48(1,168평)㎡ 지상 2층 규모로 완공하여 금융점포를 비롯해 문화센터, 농산물 판매장, 야외 농산물 번개시장, 창고 시설 등을 갖춰 조합원과 지역민의 편의를 위한 금융 및 농산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윤창욱·김득환 도의원, 박두호 구미시노인회 회장, 각 농협 조합장, 내빈 및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는 로컬푸드 매장과 식자재마트를 오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산물 번개시장을 통해 지역농민의 생산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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