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산사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로 롯데건설 컨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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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산사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로 롯데건설 컨소 선정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9.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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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송 B-8블록 조감도. 사진=LH 제공
양산사송 B-8블록 조감도.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양산사송에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컨소시엄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수요자별 특성을 고려한 주동 배치와 다양한 생활방식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계획했다.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임대관리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활용한 서비스도 제시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회적기업을 연계한 육아시기별 완전보육서비스를 제안하고 파머스 플랫폼 등 친환경 특화계획을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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