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한샘, ‘온정한가득 명절나눔’ 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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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한샘, ‘온정한가득 명절나눔’ 행사 후원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09.08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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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청소년들, 윷놀이 등 한가위 전통놀이 즐기며 세대간 소통시간 가져
지난 7일, 한샘과 다원문화복지재단이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온정한가득 명절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지난 7일, 한샘과 다원문화복지재단이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온정한가득 명절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8일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와 함께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온정한가득 명절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간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소통을 통한 통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성북구의 지원으로 개관한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진행하는 행사로, 추석을 앞둔 오는 7일 오후 센터 1층과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원문화복지회가 운영중인 남녀 청소년야구단 20여명과 지역의 홀몸 어르신 40여명은 한 자리에 어우러져 함께 송편을 빚고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한가위 전통놀이 등을 즐겼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이영식 한샘 사장, 정보석 다원문화복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세대간 화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청소년 친구들이 어르신들을 뵙고 함께 나눔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샘은 올해 초부터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 정서적 자립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골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원 여자청소년야구단은 한부모 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샘의 후원으로 지난 5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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