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글로벌 강원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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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글로벌 강원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축제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9.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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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강원도의 매력 느껴
글로벌 강원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축제 개최(사진제공=강원도)
글로벌 강원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축제 개최(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지난 6일 ~ 7일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 및 강릉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축전 및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문화교류축전에는 도내 93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동계스포츠 및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원도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또한, 6일(13:30~, 한국여성수련원)에는 도내 대학교의 추천을 통해 6개 대학 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강원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는 유학생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유학생 관련 행사 참여, 도내 주요행사 현장 진행요원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용 강원도 중국통상과장은 명예홍보대사 운영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에 몰리는 외국인 유학생의 도내 유입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내 대학과 협조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학생들이 앞으로 강원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며,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강원도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글로벌 강원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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