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안양시, 모빌리티·스마트시티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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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안양시, 모빌리티·스마트시티 조성 업무협약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9.09.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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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에 안양시 교통신호정보 연동 도착시간 정확도 향상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이 ‘시민중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이 ‘시민중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SK텔레콤이 안양시와 '5G 기반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및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서 SK텔레콤은 안양시와 5G 자율주행 및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안양시민이 앱으로 주차권을 사고 과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T맵 주차 앱에 안양시 공영주차장 정보를 연동할 예정이다.

안양시 중소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True Innov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안양시와 운영할 계획이다.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안양시와 협력해 5G 및 모빌리티 생태계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파트너들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를 융합한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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