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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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개설
  • 오지영 기자
  • 승인 2019.09.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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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일 SETEC서 직원 130명 대상 … 스마트모빌리티 등 주제로 강의·토론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6일부터 23일까지 SETEC 컨벤션홀에서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학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도시 △저출산·고령화·사회안전망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콘텐츠를 탐구주제로 하며,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팀별로 해결방안을 경쟁 발표하며, 마지막 날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최종발표회가 진행된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시 전문가들도 함께 한다.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 전무, 장영신 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 임지혜 SAP코리아 파트너, 최수진 OCI 본부장, 주강진 KCERN 수석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허태욱 카이스트 교수, 곽노성 한양대 교수, 배영임 경기연구위원이 토론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구의원들도 정책사업 발굴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이번 정책학교는 민·관·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다양한 스마트도시정책이 많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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