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사랑나눔 송편 1,000세트 빚어 소외계층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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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랑나눔 송편 1,000세트 빚어 소외계층에게 전달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9.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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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랑나눔 송편 1,000세트 빚어 소외계층에게 전달/사진=진도군 제공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진도군에서 추석을 맞아 진도군 관내 봉사단체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와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총 1,000여 세대에 송편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회원들은 “작지만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드시고 한가위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주기적으로 경로당에 떡국과 김장김치 등을 제공하고, 이웃돕기 성금모금 일일찻집 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의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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