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사장 주재 긴급 안전대책 회의 예정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코레일이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5일 긴급 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사전 점검과 24시간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코레일 측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사규와 매뉴얼에 따라 열차운행 속도를 감속하거나 운행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기간 동안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에 열차운행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레일은 6일 오후 손병석 코레일 사장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영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열차지연 및 운행중지 등)를 가정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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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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