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내달 초 분양
상태바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내달 초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9.06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에코시티 내 45층 최고층 랜드마크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달 초 전주에코시티에서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으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 있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한화건설은 전용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가 있고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와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해 있고,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