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54.93대 1 기록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1·202번지 일대(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 재개발)에 분양하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지난 5일 진행된 서울 당해 1순위 청약에서 429가구 모집에 2만3565명이 신청해 평균 5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흥행을 일찌감치 예견해 왔다.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지구인데다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공공주택지구가 접해 있어 분양 전부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30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3일간 약 3만7000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남권 신흥주거지로 거론되고 있는 거여마천뉴타운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 청약하기만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며 “예비 입주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