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씽씽’이 오는 추석 연휴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 씽씽 정상운영은 명절에도 일을 하거나 서울에 남아있는 소비자의 편의 보장과 서비스 만족감 증대를 위해 결정됐다. 올 추석은 예년보다 연휴가 짧아 서울에서 연휴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씽씽은 강남, 서초지역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1000대의 공유킥보드를 정상 배치하고 오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운영되는 현행 서비스를 변동 없이 유지할 계획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민족 대명절임에도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교통체증을 피해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씽씽 서비스 론칭의 취지를 살려 소비자 편의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씽’은 피유엠피가 선보인 라이프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우수한 성능의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강남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100일만에 가입자 5만명을 확보했다. 이용 횟수는 20만회, 총 이동 거리는 30만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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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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