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과 손잡고 신남방정책 기반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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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과 손잡고 신남방정책 기반 확대 나서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9.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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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4일 신한은행과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신한은행 해외 영업점에 수출보험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를 담보로 해외 수입자에게 ‘단기수출보험 구매자신용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에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본 협약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도 크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 두 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등 총 9개사와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ONE TEAM KOREA’에도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미얀마에서 지점 영업을 하는 유일한 한국계은행으로서 ONE TEAM KOREA 참여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공적인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제반 금융지원과 신보와의 협력으로 보증부 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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