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15곳에 '사랑의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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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15곳에 '사랑의 격려금' 전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9.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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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 다하겠다”
구로구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3일과 4일 이틀간 관내 15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구로구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3일과 4일 이틀간 관내 15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관내 15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3일‘곰두리무료급식소’,‘예은장애인주간보호시설’등 갑지역 8개 복지시설을 방문, 관계자들과 시설이용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일에는‘브니엘의 집’,‘햇살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등 을지역 7개소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칠성 의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지만 격려금을 준비했다”며 “구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의회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시설관계자 및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힘과 용기를 갖도록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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