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8K 콘텐츠에 ‘HDR10+’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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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8K 콘텐츠에 ‘HDR10+’ 기술 지원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9.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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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영상 업체에 기술지원 확대…삼성 “업계 주도권 강화”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8K 콘텐츠에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10+’ 기술을 지원한다.

5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8K 콘텐츠에도 HDR10+가 적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영상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유럽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칠리(CHILI), 더익스플로러스(The Explorers), 미고고(MEGOGO) 등이 삼성과 협력해 8K HDR10+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HDR이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세계 최초의 8K HDR10+로 업계 주도권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TV와 스마트폰 외에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에도 이 기술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 기술 인증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작년 12월 중국에도 추가로 인증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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