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SK에너지가 지난 4일 청춘들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SK오일로패스’와 함께 한 여행 인증샷 중 우수작 55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SK에너지는 지난 6월 ‘SK오일로패스’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25-35 청춘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3600개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했다.
총 1000명의 당첨자를 뽑는 행사에 33만여명이 응모하고 20만여개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등록되는 등 청춘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네이버에서는 20대 검색어 1위, 전체 검색어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me.haemin 씨는 “운전을 시작한 이래 첫 장거리 주행에 성공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skykiok3 씨는 “강원도 양양에서 첫 서핑에 도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며 “SK오일로패스가 뜨거운 청춘의 열정을 일깨워 줬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우수작 선정자에게 아이패드, 에어팟,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희 SK에너지 Retail사업부장은 “SK가 지향하는 행복은 함께 키워가는 행복이며, 현실 세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을 응원해 우리 사회의 행복을 같이 키우기 위해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청춘을 응원하고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출발’, ‘도전’, ‘휴식’, ‘위로’의 메시지를 ‘여행’이라는 소재에 담아 SNS으로 전달해 메시지와 채널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