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에어서울과 공동 마케팅… 왕복항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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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에어서울과 공동 마케팅… 왕복항공권 제공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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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Air Seoul)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과 협력,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한다.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

양사는 지난달 29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가졌으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두 모델과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만났다”면서 “이를 통해 추석, 10월 황금연휴, 연말성수기까지 이어지는 가을·겨울 여행시즌 신차도 구매하고 기분 좋은 여행까지 다녀 올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100%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로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을 비롯한 동아시아 및 대양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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